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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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창작글 입니다] (여자 입장에서 글을 쓰는게 제일 힘드네요,남자라...) 고등학교 1학년때에 우리 학교에 교생 선생님들이 실습을 하러 오셨고, 우리반엔 잘 생긴 남자 선생님 께서 오셔서 학생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수업 첫날에 아이들은 선생님께 노래를 불러 달라고 했고 ,선생님 께서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날 이후 아이들은 선생님들 따라다니며 좋아했지만 나는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표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우산을 없어서 발만 동동 거리며,마음을 조리며 버스에서 내리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우산을 씌워줍니다 내가 놀라서 바라보니 교생 선생님 이셨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이지, 이름이 뭐니?" 하고 미소를 지으며 물어 보십니다 "정혜빈 이예요,선생님" 하고 말하고 수줍은 마음에 고개를 숙이며 걸어 갔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이 떠오를때면 가슴이 설레어 옵니다 선생님이 떠나시던날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하고 우리반 학생들에게 말씀하셧던 교생 선생님... 꼭 한번 다시 뵙고 ,노래도 듣고 싶습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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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온(@lsg8792)2011-03-03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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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적,아이유 - 다행이다 /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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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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